난조 분유(Nanjio Bunyiu, 南条文雄, 1849-1927)

2009.02.19 14:59연구노트/종교와 종교학

이 인물이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할 리는 없다. 후쿠자와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 불교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그저 종교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이 인물을 한 번은 스치게 된다.

읽는 책 중에서 이 인물이 언급되는 것이 있어서 관련자료를 모아 봤다. 물론 웹으로 접근 가능한 것만을 모았다. 그것도 빈약하게. 그렇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지 싶다. 특히 <태평양 세계>라는 잡지에 실린 글은 넘치는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19세기 말, 종교학자 막스 뮐러(Max Müller) 밑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고, 영국에서. 그러면서 비중국계의 '중국 불교' 소식통이 되었다. 종교학계에서 그의 이름을 볼 수 있는 창구는 바로 막스 뮐러에게 동방의 불교 문헌을 접근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본인이 절의 주지의 아들이었고, 일생 불교를 연구한 사람이니, 일반적인 '종교들' 혹은 보통의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 심성에 관심을 기울였을리 만무한지라 그에 대한 내 관심은 그리 깊지 못하다.

M. ZUMOTO and J. TAKAKUSU, “Bunyiu Nanjio: His Life and Work,”
Pacific World Ⅲ, no. 6 (Fall 2004), 119-137. (볼 수 있는 곳)

난조 분유에 대한 위키피디아 설명
영문
http://en.wikipedia.org/wiki/Nanjo_Bunyu
일문 http://ja.wikipedia.org/wiki/%E5%8D%97%E6%9D%A1%E6%96%87%E9%9B%84